'일회용품 저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6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거창군이 지난해 11월부터 관내 장례식장 3개소에서 일회용품 사용근절에 따른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1회용품을 많이 사용하고 배출하는 대표적인 사업장 중 하나인 장례식장은 빈소 당 75L 종량제봉투를 기준으로 13개에서 15개 정도가 사용되며, 연간 200여 톤의 생활폐기물을 발생한다. 단순 처리비용 단가로 추산해도 합산하면 매년 약 1억 8,000만 원 정도의 처리비용이 드는 셈이다. 이에 군은 거창지역자활센터(이하 자활)와 관내 장례식장 3개소와 협약을 맺고 일회용품 사용근절을 위한 장례식장 다...
[지데일리] 대체육 전문 플랫폼 ‘내일식사’를 운영하는 푸드나무의 자회사 에프엔프레시는 걷기 기반 헬스케어 앱 ‘가치워크’와 함께 ‘미라클런치 챌린지’를 성료하고 경기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제품 4000여 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미라클런치 챌린지는 채식중심의 식사와 걷기로 건강한 점심시간을 보내자는 취지로 진행했다. 참가자는 최소 열흘동안 매일 3000보 이상 걷는 것을 목표로 하고, 가치워크 앱 안에 마련된 미라클런치 커뮤니티를 통해 점심 식사 식단과 함께 점심 산책 사진을 올리도록 했다. 챌린지 결과 지난달 16...
[지데일리] 탄소중립을 위해 강력한 쓰레기 감량 정책을 펼치는 수원시가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대비 10% 감축'을 올해 목표로 설정하고, '2024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선포했다. 수원시는 올해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13만 5835t 중 1만 3564t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온실가스 감량 목표는 '예상 발생량(14만 2688tCO2eq) 대비 10%(1만 4269tCO2eq)'다. '쾌적한 도시환경, 살고 싶은 수원특례시'를 비전으로 하는 생활폐기물 감량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시민 참여를 바...
[지데일리] 동원시스템즈가 사용한 페트병을 식품용기로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ESG 경영 확대에 나섰다. 동원시스템즈는 5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재활용업체 에이치투와 ‘재활용 페트병(rPET)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원시스템즈는 에이치투로부터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고품질의 재생원료(rPET chip)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동원시스템즈는 이를 음료병 등 각종 식품용기 생산에 활용해 자원 순환 및 탄소배출 저감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플라...
[지데일리] LG유플러가 이달부터 본사 사내 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다. LG유플러스 제공 서울 용산사옥 2층에 있는 사내 카페는 하루 평균 1,3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커피를 담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뚜껑의 무게가 20g 정도인데, 모두 더하면 1년에 약 7톤 가량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친환경 ESG 경영에 앞장서고자 임직원과 함께 사내 카페에 일회용기 대문 다회용기를 사용하기로 했다....
LG화학이 CJ제일제당과 바이오 원료(PMDA) 기반 친환경 나일론 생산 및 판매 합작사 설립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PMDA(Pentamethylenediamine)란 바이오 나일론의 원료로, 옥수수나 사탕수수 등을 발효시켜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기업 최초로 바이오 나일론의 원료부터 제품까지 생산해 안정적인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이 미생물 정밀발효 기술 및 공동개발 기술로 PMDA를 생산하고 LG화학의 기술로 이를 중합...
[지데일리] 지구테크 스타트업 오후두시랩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현재 운영 중인 AI 기반 탄소회계 솔루션 ‘그린플로’의 사회성과 혁신성장성을 인정받아 소셜벤처 기업으로 판별됐다고 2일 밝혔다. 오후두시랩 제공 소셜벤처는 사회적기업가 정신을 지닌 기업가가 기존과는 다른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기업을 뜻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사회성과 혁신성장성 등을 인정받아야 취득할 수 있다. 국내 소셜벤처 기업에는 차세대 ...
[지데일리RE:] 신라스테이가 지난 25일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Shilla Stay Green Friends)’와 함께 제주도에서 플로깅 및 친환경 활동을 진행했다. 호텔신라 제공 플로깅(plogging)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한다.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는 지난해 10월 창단된 대학생 환경 보호 서포터즈로, 친환경 미션을 전개하며 신라스테이와 함께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활동을 시작한 지난 10...
[지데일리] 최근 기후위기 등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상 속에서 지구 보호를 실천하는 ‘그린슈머(Greensumer)’가 부상하고 있다. ‘그린슈머’란 친환경을 뜻하는 ‘그린(Green)’과 소비자를 의미하는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로,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친환경적인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가리킨다. 2021년 발표된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연간 플라스틱 배출량은 88kg으로, 미국과 영국에 이은 세계 3위를 기록했다. 같은 해 소비자...
[지데일리] 해남군이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친환경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청 제공 해남군은 지난 2020년 정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 다양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똘똘한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자원순환 통합 플랫폼 구축과 우리동네 재활용은행 조성 5개소, 무인회수기 30개소 설치, 스마트 CCTV 설치 등 주요 사업이 완료돼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